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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현(현대모비스), 김윤희(하이트진로), 최보민(청주시청)으로 짜여진 한국 대표팀은 25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4강에서 이란을 229-222로 이겼다.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어려운 경기였다. 한국은 1엔드를 57-56으로 마쳤으나 2엔드에 113-113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처는 3엔드 첫 세 발이었다. 한국은 세 선수 모두 10점을 쏴 9점, 9점, 8점을 기록한 이란을 압도했다.
한국은 170-167로 3점을 앞선 채 마지막 4엔드에 들어갔다. 이란은 4엔드를 9점 세 발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첫 세 발을 10점, 10점, 9점에 꽂아 199-194, 5점 차로 달아났고, 마지막 세 발 모두 10점을 쏘아 이란은 7점 차로 제쳤다.
한국은 이날 인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대만과 오는 27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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