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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2' 강균성, "노을 3집까지 월 평균수입 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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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6.10.13 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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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노을 멤버 강균성이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했다.

강균성은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녹화에서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데뷔 후 14년 만에 처음 방송에 집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던 중 방 한 쪽에 놓인 상자 속 팬레터들을 보여줬다.

강균성은 팬들의 사랑이 담긴 편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펜레터장 제작을 의뢰했다. 그는 “힘든 시절 변함없이 노을을 지켜준 건 다름 아닌 팬들이다. 그동안 받은 팬레터를 단 한 장도 버리지 않고 모두 모아두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노을이 해체한 적 있지 않냐는 제이쓴 디자이너의 말에 강균성은 “해체한 적은 없는데 해체 기사가 났다”라며 “우리가 활동했던 당시에 음반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불법 다운로드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노을은 2002년 모바일과 동시 마케팅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데뷔했다. 데뷔곡 ‘붙잡고도’와 3집 타이틀곡 ‘전부 너였다’ 등 연달아 히트곡을 내놓으며 사랑을 받았지만 2000년대 초반 불법 다운로드가 만연했던 대중음악시장의 분위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지는 못했다.

강균성은 “1집 ‘붙잡고도’부터 3집 ‘전부 너였다’까지 약 4년여 활동 기간 동안 받은 정산금액이 월 평균 20만원 대에 불과했다. 회사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강균성이 출연하는 ‘헌집새집2’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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