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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최정환, 가명 '닭발'로 정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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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7.09.21 22:50:00
최정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tvN ‘수상한 가수’에서 4연승을 질주한 가수 최정환이 가명을 ‘닭발’로 정한 이유를 공개했다.

최정환은 최근 인터뷰에서 ‘닭발’이라는 가명에 대해 “얼마 전 닭발집을 차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앨범을 냈을 때 댓글이 줄어들고 행사 무대나 축가 무대에 올랐을 때 반응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잊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자 닭발집을 시작했다.

그래도 음악은 놓지 않았다. 가족들도 최정환이 닭발집을 차린다고 하자 “언제인가는 가수로 인정을 받을 것이니 음악을 놓지는 말아라”라고 당부를 했다.

닭발집은 운영하며 ‘수상한 가수’ 경연을 준비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다. 장사를 마치는 시간은 매일 새벽 3시께. 청소를 하고 나면 오전 4~5시였고 이후 4시간 이상을 기본적으로 연습했다. 오전 10시 쯤 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오후 2시께 일어나 다시 가게에 나갔다. 그런 노력이 최정환에게 가수로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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