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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엑소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 [닷]’(EXO PLANET #3-The EXO‘rDiumDOT)의 대미를 장식한다.
엑소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 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배들이 선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돼 영광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지난해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번 투어를 시작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어크, 멕시코 멕시코시티, 태국 방콕, 일본 도쿄·오사카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했다. 총 61만여 명의 관객이 엑소의 공연을 보러 왔다.
리더 수호는 “지난 서울 공연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LED 쇼로 팬과 소통하게 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앙코르 공연이지만 색다른 요소를 곳곳에 넣었으니 그만큼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엑소는 올해 데뷔 5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매번 공연장 규모를 넓히면서 콘서트 투어를 펼쳐왔다. 2014년 첫 콘서트는 체조경기장에서 열었다. 2015년에는 고척돔에서 공연했다.
멤버 백현은 “티켓 파워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열심히 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년에는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엑소는 지난 5년간 가요계 정상을 지켜왔다. 그 비결은 팀워크다. 백현은 “지금껏 멤버들이 순수한 마음과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5년을 왔다. 최근까지도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이제 더 단결된 용사 같은 모습으로 활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올 여름 컴백 계획도 밝혔다. 백현은 “멤버와 회사 모두 만족하는 타이틀곡이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호는 올해 목표로 “5년 연속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것”을 꼽았다. 또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무대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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